영암군, 산림소득사업 내달 1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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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산림소득사업 내달 14일까지 접수
  • 김재덕 기자
  • 승인 2020.01.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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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청 전경.(사진제공=영암군)

[매일일보 김재덕 기자] 전남 영암군은 내달 14일까지 임산물의 생산·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2020년 산림소득사업’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산림소득사업을 크게 두 분류로, 임산물 생산·유통기반 조성 등의 산림청 소관 농림식품사업과 군 자체재원으로 지원하는 떫은감 기반 조성사업으로 나눌 수 있으며 총 13개 세부사업으로 신청을 받는다.

주요 사업으로는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지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 ▲수실류 등 생산장비 지원 ▲수실류 등 지상방제장비 지원 ▲떫은감 가공시설 장비 지원사업 등이 있다.

경영체 등록을 하고 임산물을 재배하는 관내 임업인 및 임산물 생산자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신청을 희망할 경우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지침 개정에 따라 대부분 사업의 보조율이 40%에서 50%로 상승하여 임가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저온저장고 사업의 경우 10평 이하의 소규모 사업은 가급적 지양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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