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20대·외국인용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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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20대·외국인용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 선봬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1.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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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0대 청년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을 온라인 쇼핑몰 ‘U+Shop’을 통해 판매한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대 청년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을 온라인 쇼핑몰 ‘U+Shop’을 통해 판매한다. 사진=LG유플러스

[매일일보 김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장기약정에 부담을 느끼는 20대 청년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 ‘U+Shop’을 통해 판매되는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제는 기가와이파이가 기본으로 포함된 △최대 100Mbps 속도 ‘와이파이기본_광랜안심’ △최대 500Mbps 속도 ‘와이파이기본_기가슬림안심’ △최대 1Gbps 속도 ‘와이파이기본_기가안심’ 요금제 등 3종이다.

와이파이기본_기가슬림안심은 1년 약정 시 부가세 포함 월 4만9500원이다. 단 U+Shop 단독 프로모션 요금제로 월 1만8700원 할인을 적용하면 월 3만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3년 약정 요금인 월 3만3000원 대비 저렴하다.

인터넷와이파이기본_기가안심은 기존 1년 약정 요금 대비 1만9800원 저렴한 월 3만7400원, ‘와이파이기본_광랜안심’은 기존 1년 약정 요금 대비 9900원 할인된 월 2만4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U+Shop 전용 1년 단기약정 인터넷 프로모션 상품은 기존 3년 약정보다 짧은 약정 기간에 저렴한 요금을 제공하는 동시에 와이파이 공유기 무료, 모뎀 임대료(월 2200원) 무료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또 대학생의 방학, 해외연수나 사회초년생, 외국인의 전월세 이동 등 거주지 이동이 잦을 경우 일시정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일시정지는 연간 최대 2회, 회당 개월 수 제한 없이 총 1년 가능하다.

1년 단기약정 인터넷 프로모션 상품은 만 18~29세 내국인과 전 연령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U+Shop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짧은 약정으로 편리하고 저렴하게 쓸 수 있는 인터넷 프로모션 상품을 시작으로 2030 세대의 생각을 읽은 차별화된 상품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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