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노인복지관서 임직원 100여명 봉사활동
[매일일보 이재빈 기자] 한국철도(코레일)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이날부터 23일까지 3일간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정왕국 코레일 부사장 등 임직원은 이날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을 찾아 세제, 간식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또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께 떡국을 대접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은 앞으로 사흘간 임직원 약 100명이 대전 지역 7곳의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 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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