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계산국민체육센터는 나눔문화 확산과 시민참여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스몰 프리마켓’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
한편, 계산커뮤니티센터 첫 번째 테마프로그램 ‘스몰 프리마켓’은 집안 정리를 하며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의 20%를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구살리기 프로젝트’ 환경지키미 체험학습이 4월부터 운영된다. 자연친화적 가습기, 미세먼지 흡착 양초 만들기 등 환경오염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체험․실천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모집 대상은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중장년층 생애경력설계를 위한 ‘구직자 교육’,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무료 건강검진’, ▲시민 소통․공유를 위한 소모임 ‘언니네 뷰티살롱’ 등 계산커뮤니티 활성화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테마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분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