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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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 임순주 기자
  • 승인 2020.01.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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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이웃! 든든한 마을! 든든한 보성!
지난 17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한 모습.(사진제공=보성군)
지난 17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한 모습.(사진제공=보성군)

[매일일보 임순주 기자] 전남 보성군은 지난 17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찾고! 보고! 알리고! 우리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이웃들의 관심과 신고 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무원, 희망드림협의체, 보성행복지킴이단, 복지기동대,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은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안내문 및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읍면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바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발굴 홍보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성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과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연계해 오는 3월 말까지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공적 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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