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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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 방문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1.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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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의 협조를 다할 것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충남교육청 사고상황본부를 방문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20일 오전 충남교육청 네팔 교육 봉사 교원 사고상황본부를 방문해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양 지사는 “애석한 사고에 상심이 큰 가족들과 교육청 직원들에게 위로의 말씀 드린다면서 소재가 미파악된 인원 구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며 “함께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은 심려를 끼친 데 거듭 사과하고, “교육부와 외교부를 통해 19일 네팔 당국의 군 헬기 투입 소식을 들었다며, 현재 신속대응팀과 가족들이 네팔에 가 있는 상황이고, 주한네팔 대사관에서 가족들과 면담하면서 위로와 요구사항들을 청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신익현 부교육감을 비롯한 2진이 출발해 네팔 지원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전·세종·충청=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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