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브랜드 ‘복’ 리빙 디자인페어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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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브랜드 ‘복’ 리빙 디자인페어 출품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3.02.2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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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CJ오쇼핑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 침구 브랜드 ‘복(bogg)’을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복’은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서 메인 브랜드로 소개되는 현대적이고 한국적인 미를 담아낸 침구브랜드다.

‘복’은 지난 2011년 3월 CJ오쇼핑이 세계적인 텍스타일 디자이너 장응복 씨와 손잡고 론칭한 온리원(자체제작)브랜드다.

장 디자이너는 최근 인테리어계 핫 키워드인 ‘업사이클링(Up-Cycling: 버려진 제품을 더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인테리어계에 최초로 소개했다.

장 디자이너는 버려지는 자투리 천조각을 이어 붙이는 전통 기술 ‘패치워크(Patchwork)’를 가구, 침구, 쿠션, 커튼, 조명 등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시켰다.

‘복’ 역시 현대적인 패턴을 자투리 천에 프린트해서 이어 붙인 독특한 디자인에 최고급 면화를 사용해 백화점 고급 브랜드 못지않은 고가의 침구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다.

‘복’은 일반 홈쇼핑 침구 브랜드보다 3~4배 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누적 300억 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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