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다문화가정에 JB멘토링 문화체험 제공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7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사랑실천 ‘임직원 급여 1% 성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 2100만원은 전북은행 전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마련됐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지난 한해 급여 1% 성금을 통해 도내 노인 및 장애인복지관에서 주먹밥과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유익한 JB멘토링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임용택 전북은행 은행장은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급여 1% 성금 이외에도 전 임직원으로 구성된 110개 봉사팀이 분기별로 환경정화, 복지시설봉사 등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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