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통시장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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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통시장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20.01.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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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와 강원경제단체연합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0일 오전 11시 양구시장에서 ‘오늘은 돈 쓰는 날 !  돈 들고 모이자 !’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원경제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들과 지역 기관․단체, 도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 전통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캠페인 활동 전개, 전통시장 장보기, 각자내기 오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패, 난타, 트롯가수 등 식전 공연을 개최하여 행사 붐업과 지역주민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고, 명절기간에 구매한도를 50만 원으로 확대한 강원 상품권 홍보와 전통시장 장보기에 집중하여 시장 상인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도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병렬 도 경제부지사는 “전통시장에서 강원 상품권으로 설 용품을 구입하면 비용도 절감하고 지역 상권에는 큰 도움이 된다”며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 경제진흥국 직원 30여명은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양구지역 노인요양시설을 방문,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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