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공동주택단지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상태바
오산시, 공동주택단지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1.17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87개 단지 해당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청 전경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20년도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오산시 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관리주체가 있는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으로 87개 단지가 해당된다.

지원 사업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공동주택 관리 앱(Application)구축 및 운영 지원 △전자투표 활성화를 위한 비용지원 △공동주택 관리의 합리화를 위한 외부 전문가 컨설팅 비용지원 사업이다.

보조금 지원사업 총 예산은 3천만원으로 단지별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한다. 2백만원 이하는 전액 보조금 지원하며, 2백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하는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오산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4월중 오산시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