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청년주택 들어선다
상태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청년주택 들어선다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1.17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6일 제1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신림동 1644-3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가깝다. 앞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이 고시되면 1499.8㎡ 면적의 부지에 총 240가구 규모의 청년주택을 짓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교통이 편리한 도심 역세권 지역에 주변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청년층과 관련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제공해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