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건설관리연구실에서 국무조정실에서 개최한 생활 SOC 공모전 아이디어 분야에 입상하여 국무조정실장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생활 SOC 시설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접근성을 측정하여 소외지역을 도출하는 방법에 관한 아이디어이다. 실제 인천광역시 연수구를 대상으로 접근성 측정과 소외지역 도출을 완료하였다. 접근성 측정은 현실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경로안내 API를 활용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생활 SOC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면서 실제로 생활 SOC가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고, 국무조정실에서 개최된 공모전에서 입상하여 보람을 느끼고, 좋은 경험이 됐다. 또한, 연구내용을 공모전에 맞게 수정해나가면서 생활 SOC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생활 SOC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아이디어를 고려하여 해당 연구를 더욱 넓혀가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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