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광주은행과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 협약
상태바
광주시 광산구, 광주은행과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 협약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1.16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과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산구)
지난 16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과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사진제공=광주광역시 광산구)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난 16일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과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산구와 광주은행은, 올해 1~12월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의 전문컨설턴트를 통해 광산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컨설팅·교육·자금지원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두 기관은 협약으로 경영컨설팅을 받은 소상공인, 광산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수료자 등에게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3천만 원 이내 자금 지원과 최고 0.5%포인트 금리 우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번 협약이 영세 소상공인 금융 사각지대 해소, 경영여건 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광산구 ‘소상공인 아카데미’ 수료자에게 심화과정 교육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골목상권 상인을 비롯한 소상공인들이 내일의 꿈을 키워가고, 다양한 경제주체의 건강한 조화로 광산구 경제생태계가 지역 경제성장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