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9일까지 기존 5%에서 두 배인 10% 할인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설을 맞이해 공주사랑 모바일 상품권 ‘공주페이’에 대한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까치 까치 설날 특별이벤트’는 기존 5% 할인의 두 배인 10%를 할인하는 것으로,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공주페이로 결제하면 사용액의 5% 적립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충남 최초로 발행된 공주페이는 현재 발행액 25억 5천만 원을 돌파했으며 가맹점은 1305개소, 사용자는 1만 1천명을 넘어섰다.
한편, 공주페이는 공주시 2019 10대 뉴스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연령층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정태 지역경제과장은 “지난해 성원에 힘입어 올해 공주페이 발행 목표를 50억 원으로 상향했다”며, “새로운 소비패턴인 공주페이 유통으로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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