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소흘읍,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 떡국떡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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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소흘읍, ‘나눔을 사랑하는 모임’ 떡국떡 나눔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1.1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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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떡과 달걀 100세트 후원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 소흘읍(읍장 최기진)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나사모(나눔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신정희) 회원들은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떡과 달걀 100세트를 후원했다.

나사모는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듬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김치, 떡, 전 등 해마다 설, 추석 때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 등 지속적으로 소흘지역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고 있다.

신정희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떡국 떡과 달걀을 기부하게 되었다. 추운겨울 우리 이웃들이 사랑과 정이 담긴 떡국을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꾸준히 소흘읍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나사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공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람중심의 복지서비스로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겠다. 또한, 우리 읍에서 추진하고 있는‘더불어 행복한 나눔 릴레이’에 각 기업체 및 개인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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