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시재생 최적 대상지 선정' 빅데이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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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도시재생 최적 대상지 선정' 빅데이터 활용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1.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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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정책지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용역 완료 보고회 완료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도시재생 최적 대상지 선정을 위한 ‘도시재생 정책지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용역’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 남양주시가 참여한 매칭사업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재생 빅데이터 분석은 인구 전출입현황, 신축·노후 주택 비율 등 40여종의 도시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구, 주거, 경제, 생활안전, 기반시설과 같은 도시 구성요소들을 진단하기 위한 도시프로파일링 모델을 정의하고 점수화하여 국가기초구역 또는 행정동 단위로 각 지표들을 시각화함으로써 최종 대상지 선정 결과를 도출했다. 

도시재생관련 담당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 도시가 성장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여러 문제점들을 분석한 결과를 활용하여 시의 특성에 최적화된 맞춤형 도시재생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일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도시재생 분석결과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현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개선점을 보완하여 우리시 도시재생 사업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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