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택 예비후보, 양천을 21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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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택 예비후보, 양천을 21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1.15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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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사박물관 등 도시개발 6대 공약 제시…“서부광역철도, 목동선 조기 착공”
“민심 탐방 신월동과 신정동 엄청난 성장가능성 지닌 미개척지라는 사실 확인”
자유한국당 양천(을) 손영택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신월4동 팔도강산사거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손 예비후보는 양천(을)을 새로운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도시개발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손영택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자유한국당 양천(을) 손영택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신월4동 팔도강산사거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손 예비후보는 양천(을)을 새로운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도시개발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손영택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자유한국당 양천(을) 손영택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신월4동 팔도강산사거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손 예비후보는 양천(을)을 새로운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도시개발 6대 공약을 발표했다.

 

본격적인 공약 발표에 앞서 손 예비후보는 “지난 1년간 현장 민심 탐방으로 신월동과 신정동이 엄청난 성장가능성을 지닌 미개척지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역설하며 “체감할 수 있는 미래와 공감할 수 있는 변화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린다면 양천(을)은 누구나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당내 대표적 경제통이자 4차산업혁명 전문가인 손 예비후보는 양천(을)을 새로운 미래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립자연사박물관’, ‘스카이시티’, ‘해피캠퍼스’, ‘스타트업 플랜트’, ‘퓨처파크’, ‘의료가든’으로 구성된 도시개발 6대 공약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서부광역철도와 목동선 조기착공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강조했다.

 

미디어데이에서 손영택 예비후보는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유권자가 경험할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해 누구나 행복한 새로운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문성으로 무장한 젊고, 새로운 정치신인이 만들어갈 양천(을)의 미래가 주목된다.

 한편 손영택 예비후보는 이달 22일에 교육 및 복지 6대 공약을 발표하며 새로운 도시 청사진을 이어갈 예정이다.

 - 다음은 출마의 변 전문이다.

  신월 신정, 그 무한한 가능성!

이제 새로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양천(을) 예비후보 손영택입니다.

알고 계십니까? 양천구의 월평균 소득은 서울시 최하위권입니다. 주변의 영등포구, 구로구, 강서구 등은 430만 원을 돌파하며 성장했지만, 양천구는 370만 원으로 정체되어 있습니다. 목동을 제외하면 양천(을)의 소득은 더 떨어집니다.

지난 1년간 운동화가 닳도록, 입술이 부르트도록, 점퍼가 해지도록 누비며 목격한 양천(을)은 무너진 지역경제로 휘청거리고 있었습니다. 치솟는 임대료에 자영업자는 밀려나고, 할아버지의 경제력과 엄마의 정보력에 좌우된다는 교육전쟁에서 우리 아이가 뒤처지고 있었습니다. 지역에서 만나는 분마다 제 손을 붙잡으며 팍팍해진 일상과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해 불안을 토로했습니다.

 신월신정, 행복의 답을 찾았습니다!

우리의 양천(을)은 왜 무너졌나요? 미래성장동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역경제가 살아나려면, 돈이 흐르고 사람이 모일 계기가 필요합니다.

중앙정부도 양천(을)을 외면했습니다. 우리가 항공기소음과 각종 규제로 신음할 때, 문재인 정부는 위선과 불통으로 일관했습니다. 소득은 줄어들고, 실업은 늘었지만 문재인 정부는 거짓 평화와 무능 경제로 민생을 파탄으로 몰고 갔습니다. 말뿐인 문재인 정부는 우리의 현재와, 양천(을)의 미래를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문제를 해결할 능력도, 의지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 손영택은 답을 찾았습니다. 지난 1년 간 제가 목격한 신월동과 신정동은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미개척지였습니다. 부족한 게 아니라 몰랐을 뿐입니다. 체감할 수 있는 미래와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양천(을)은 누구나 행복한 도시가 될 것입니다.

당신이 행복한 새로운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새로움, 젊음,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저 손영택이 양천(을)의 미래를 다시 세우겠습니다. 저는 체감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줄 전문가입니다. 4차산업혁명과 스타트업 전문가인 제가 도시개발 6대 공약으로 양천(을)을 새로운 미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저는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젊은 정치인입니다. 72년생 손영택이 변호사이자, 4차 산업혁명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양천(을)의 현재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오로지 민생만 바라보며 교육 및 복지 6대 공약으로 양천(을)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젊은 도시로 변화시키겠습니다.

국민 한 명, 한 명이 잘 살아야 좋은 나라이고, 누구나 행복해야 위대한 나라입니다. 말로만 부르짖는 정치가 아니라, 성과를 보여주는 정치로 입증하겠습니다. 그래서 양천(을) 유권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유권자가 경험할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하겠습니다.

저와 함께 새로운 도시 양천(을), 모두가 행복한 신월신정을 꿈꿔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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