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플러스, ‘봄의 빛’ 20년 프리 스프링 시즌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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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플러스, ‘봄의 빛’ 20년 프리 스프링 시즌 컬렉션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1.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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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he Light’ 콘셉트 아래 슬릿 등 디테일 사용해 ‘빛’을 표현
신선한 파란색과 분홍색을 중심으로 재킷·니트·원피스 등 선봬
구호플러스 20 프리 스프링 컬렉션.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구호플러스 20 프리 스프링 컬렉션.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가 새로움 가득한 봄의 ‘빛’을 주제로 한 ‘20년 프리 스프링(Pre-Spring)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호플러스의 올봄 시즌 콘셉트는 ‘Be The Light’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봄의 ‘빛’에서 나오는 생기 넘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구호플러스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재킷·니트·원피스 등 품목을 중심으로 블루·핑크·그린 등 밝은색을 통해 봄의 신선한 기운을 담았다. 또 슬릿, 버튼 같은 엣지 있는 디테일을 활용해 빛의 모습을 표현하며 디자인적 포인트를 줬다.

구호플러스는 스타일리시한 젊은 감성이 돋보이는 경쾌한 크롭 기장의 데님 재킷에 언밸런스 기장의 화이트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해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보여줬다.

또 구호플러스만의 미니멀한 실루엣이 강조된 클래식 블랙 트위드 재킷과 캐주얼 데님 팬츠를 조합하거나 생동감 있는 애플그린 색의 니트에 체크 미니스커트를 매치하는 등 페미닌하면서도 젊은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게다가 하늘색이 매력적인 셔츠 원피스, 목 라인에 슬릿으로 포인트를 준 니트, 스티치 디테일이 독특한 블라우스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그룹장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긍정적인 ‘빛’을 구호플러스만의 감성을 담아 표현했다”라며 “설레는 봄을 기다리며 미니멀하고 엣지 있는 디테일이 가미된 산뜻한 컬러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호플러스는 글로벌 여성 브랜드 ‘구호’의 세컨드 브랜드로, 지난해 9월 론칭해 고가성비의 감각적인 상품을 통해 2535 여성 고객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장소에 팝업 매장도 오픈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전략적으로 병행 중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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