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지난해 거래액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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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지난해 거래액 1조원 돌파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1.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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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97.2% 증가…배달건수도 폭증
사진=바로고 제공
사진=바로고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지난해 바로고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전년 대비 97.2% 증가한 수치다.

바로고는 지난해 거래액 1조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97.2% 성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거래액은 음식 등 바로고가 배달한 상품 가격의 총합이다.

지난 2017년 거래액은 4032억원, 2018년 5557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1조960억원을 돌파했다. 2018년 대비 지난해 거래액 증가율은 97.2%로, 2017년 대비 2018년 거래액 증가율(37.8%)보다 59.4%포인트 높았다.

배달 건수도 급증했다. 작년 바로고 배달 건수는 5692만건으로, 2018년(3032만건)보다 2660만건 많았다.

바로고는 배달앱 및 배송 서비스가 고도화되는 국내 배달 시장에서 전국 물류망을 구축해 맥도날드, 버거킹, KFC, 파리바게뜨, 이마트24 등 2만7000여 제휴 업체에 최상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바로고는 업계 최초로 공유주방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음식점 사장님과 라이더 등 사업 파트너의 매출을 증진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바로고는 혁신을 거듭하며 매일 새로운 기록을 달성 중”이라며 “급격하게 성장하는 배달시장에서 최상의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업계 구성원들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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