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바디프랜드는 올해 네 번째로 참여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의 행보를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CES의 샌즈엑스포홀에 마련된 바디프랜드의 전시 부스에는 안마의자를 체험하려는 관람객들과 미디어,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 바디프랜드는 △팬텀Ⅱ 메디컬 △렉스-F1 등 신제품과 △XD마사지 모듈 Pro △이명마사지 △명상마사지 등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였다. 혁신상을 수상한 ‘퀀텀’, ‘W냉온정수기 브레인’ 제품도 수상작을 모아 전시하는 코너에 배치됐다.
나흘 간 바디프랜드의 전시 부스에는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부스 내 총 14대의 안마의자는 오픈 시간 내내 운영됐다.
긴 대기줄을 선 끝에 안마의자를 앉은 관람객들 대부분이 마사지 시작 후 5~10분 내 잠드는 풍경도 연출됐다. 바디프랜드 전 제품에 적용된 특허 기능 ‘수면안마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바디프랜드 부스를 찾은 관람객 마티나 세레도바(43)씨는 “평소 불면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잠깐 앉아 수면 프로그램을 받고 몇 분 지나지 않아 잠들었다”고 말했다. 조나단 도노반(32) 씨는 “긴 줄에서 오래 기다린 끝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앉았고, 기분 좋은 마사지를 받으니 눈이 감기며 곧 잠들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CES에서도 헬스케어와 수면테크 등 건강과 휴식에 관련된 기술트렌드가 주목을 받았다"며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바디프랜드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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