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2020년 중소기업 R&D지원사업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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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2020년 중소기업 R&D지원사업 설명회 열어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1.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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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분야 신산업 창출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 자립 지원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4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 2층 다산홀에서 '2020년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0년도 R&D 지원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및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기술보호 등의 정부 시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진행과 함께 기업별 맞춤 상담을 위해 1:1 상담창구를 동시에 운영하여, 기업의 상황에 맞는 기술개발사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R&D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의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설명회 이후에도 광주·전남 지역의 기업이 참석하기 쉽도록 R&D설명회를 3회 더 개최할 계획이다.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기술개발 지원사업 예산은 1조 4,141억원으로 작년 1조 744억 대비 38.5% 증가했으며, 소재·부품·장비 분야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형자동차 등의 4차 산업혁명 유망기술 분야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실용화 기술개발, AI기반 고부가 신제품 기술개발, 스마트센서 선도프로젝트 기술개발 등의 18개의 신규 사업이 신설 되어 운영된다.

광주·전남중기청 김문환 청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국내 및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여러 R&D사업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니 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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