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설 기간동안 ‘특별수송’ 돌입…택배량 15%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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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설 기간동안 ‘특별수송’ 돌입…택배량 15% 증가 예상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1.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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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물량 처리 위해 모니터링 실시…개인 택배는 일시 중단
CJ대한통운 종합상황실. 사진=CJ 제공
CJ대한통운 종합상황실. 사진=CJ대한통운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CJ대한통운은 설 명절 택배 물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명절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재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설 물동량이 평소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연간 물량 분석에 따르면 명절 이전보다 이후에 배송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별수송 기간을 설 이후까지 잡았다.

이 기간 원활한 물량 처리를 위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본사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전국의 물동량 흐름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배송 지원 인력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전국 택배터미널에 설치한 자동 분류 장비 ‘휠소터’도 급증하는 물동량 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객센터를 통한 개인 택배는 특별수송 기간 중단됐다가 2월 3일부터 다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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