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집닥이 생활환경 스타트업과 맞손을 잡으며, 주거공간 전체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집닥은 비트파인더코리아의 실내공기 측정기 ‘어웨어(Awair)’를 공식 입점시키고 실내공기 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입점 제휴로 양사는 인테리어 고객의 주거·상업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와 독성물질, 화학물질 등을 관리한다. 실내공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품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어웨어의 제품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공기 중의 오염 물질과 더불어 온도와 습도까지 측정 가능하다. 제품 내 디스플레이와 자체 앱을 통해 실시간 공기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한 특장점을 갖췄다.
집닥앱 및 웹페이지를 통해 ‘어웨어’ 프로모션 코드 기입과 함께 인테리어 견적상담을 신청하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집닥 플랫폼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어웨어 제품을 약 30% 할인가로 제공하며, 견적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어웨어 민트 제품을 무료 증정한다.
박성하 집닥 마케팅팀장은 “새해 첫 주부터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될 정도로 대기환경과 관련된 이슈와 그에따른 사회적 관심도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어웨어와의 협업으로 인테리어뿐 아니라 주거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환경 솔루션을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집닥은 인테리어 및 공간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LG유플러스와 스마트홈 인테리어, ADT캡스와 보안 솔루션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한편, 비트파인더코리아가 제공하는 실내공기 측정기 어웨어의 모든 제품은 아마존 알렉사, 구글홈, 네스트, 삼성 스마트싱스, 카카오홈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연동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해왔다. 또한, 어웨어는 미국, 영국, 일본을 포함한 60여개국의 2000여개 이상의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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