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부터 1년여 간의 연구 성과
바위돌꽃 뿌리 추출 성분의 멜라닌 억제 효과
올해 상반기 사옥 이전 후 스킨케어 시장 타진 계획
바위돌꽃 뿌리 추출 성분의 멜라닌 억제 효과
올해 상반기 사옥 이전 후 스킨케어 시장 타진 계획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토탈 헤어뷰티 제조 기업 제이피에스코스메틱 (대표 선일규 , 이하 JPS)이 지난 2일 피부 미백용 화장품 신규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최종 취득했다.
이 특허는 JPS가 2018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인 ‘생산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의 수행사로 선정되어 동년 6월부터 1년간 본 건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에 따라 출원된 것이다.
특허의 미백 기능 핵심 성분은 바위돌꽃 뿌리 추출 성분으로서, 피부 세포에 대한 독성 및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멜라닌 생성 인자의 활성도를 억제하는 효과가 우수한 점이 입증되어 실용화됐다.
해당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료는 액상이나 크림은 물론 고형 타입 등 다양한 제형에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어 취득 결정 이전부터 많은 화장품 관계사들로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JPS는 2019년 3월에도 해방풍 추출물을 응용한 항염증 제제 및 화장품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으며, 매년 최소 한 건 이상의 기술 특허 취득을 목표로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대해 JPS 의 엄영철 연구소장은 “향후 스킨케어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차근차근 가시적인 관련 성과들을 축적하는 단계에 있다”면서, “이미 제반 기술은 보유하고 있다. 올해 신사옥 이전 후 ISO 22716 등 시설 인증을 확보하고 나서 본격적인 시장 타진 및 주력 브랜드인 미엘프로페셔널, 큐어실드 등에의 적용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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