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국농어촌공사와 2019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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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한국농어촌공사와 2019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종윤 기자
  • 승인 2019.12.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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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019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019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일일보 이종윤 기자]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는 2019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46억 원(국비 32.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공사를 시행함에 따라 관련 지침에 명시된 내용을 기반으로 한국농어촌공사에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위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설계, 감리, 관리 등 사업전반에 대한 업무를 진행할 것이며 고양시는 수시로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ㆍ관리하고 사업 마무리 이후의 검사와 관리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

송세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신 분들 모두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반조성사업의 추진과 함께 지난해 선정된 화훼유통센터 건립 사업과 향후 진행할 스마트 플라워시티 사업 등을 통해 고양시가 화훼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게 되었고 한국농어촌공사와 농업정책과는 사업 마무리까지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세동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장은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에 원활한 용수관리 등을 통해 1년 농사가 아무 문제없이 마무리되었으며 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의 수탁자로서 공사 직원들의 역량을 쏟아 2020년에 아무 문제없이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018년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비사업인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또다시 국비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시 자체예산의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진행되는 공모사업에도 꾸준히 계획을 수립하여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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