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20년 예산 증가액 경북 군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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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0년 예산 증가액 경북 군부 1위
  • 김기락 기자
  • 승인 2019.12.3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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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증가액 744억 원, 국·도비 34.5% 증가

[매일일보 김기락 기자] 2020년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예산 규모는 작년 대비 744억 원 증가한4천 844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예산은 경상북도 13개 군부에서 예산 증가액으로 1위를 차치하였으며, 경북 23개 시군 전체로는 6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확보는 이희진 군수의 행정 운영목표와 방향으로 연초부터 국가투자예산 확보 총력전을 펼쳐서,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여 건의와 조율, 그리고 부서별 탁월한 역량으로 정부 사업 확보로 인한 국·도비가 1천 6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5%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 예산을 확보했다.

주요 예산 편성으로는 △생활 SOC 복합화 사업 100억 원 △어촌 뉴딜 300 사업 65억 원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129억 원 △풍수해 생활권종합 정비사업 90억 원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지품, 영덕, 영해) 58억 원 △기초 생활거점육성(남정, 달산, 창수) 20억 원 △영덕 통합도서관 건립 15억 원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11억 원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94억 원으로 재난 안전 분야와 농어촌 경쟁력 향상,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이어 관광 분야 개발 등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등 영덕 발전에 따른 기반사업으로 구성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정부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무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 등 으로 동기를 부여 속에 열심히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으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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