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해양오염 공동방제대응 역량 강화·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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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해양오염 공동방제대응 역량 강화·간담회 개최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9.12.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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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보령해양경찰서에서 해경, 지자체, 국민 방제대, 도서 지역 발전소 및 관련 단·업체 등 20명이 참석하여 해양오염 공동방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오염방제 주요 업무와 방제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고 오염사고 시 신속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민·관 해양오염 공동방제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겨 있다.

또한, 도서 지역에서의 해양사고 대응력 확보를 위한 「도서 지역 해양사고 협력증진」 업무 협약을 2022년 12월까지 연장함으로써 오염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영태 해양오염방제 과장은 “민·관 공동방제대응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해 방제교육 및 훈련을 통하여 방제 대응력을 제고 하는 한편 오염사고 발생 시에도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세종·충청=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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