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공주대 천안캠퍼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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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공주대 천안캠퍼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선정
  • 조남상 기자
  • 승인 2019.12.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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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설과 국유지를 정원으로, 국민의 녹색 휴식공간 마련-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은 천안시청과 공주대 천안캠퍼스가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은 생활권 주변 국유지 등 유휴부지와 공공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국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지 선정에 기여한 박완주의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지 선정에 기여한 박완주의원

선정된 사업지에는 총 9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개소 당 실외정원은 5억 원, 실내정원은 10억 원 내외로 지원·조성된다.

특히,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이 국민참여예산 사업인 만큼 실외정원 사업은 시민정원사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실내정원은 이용자와 관계 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완주 의원은 “공공시설과 국유지를 정원으로 조성하여 천안시민께 녹색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에 선정 돼 기쁘다”며 “천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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