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투어, 내년 37개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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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투어, 내년 37개 대회 열려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12.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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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대회 줄어… 도쿄올림픽 2주간 휴식
지난 시즌 최종전 JLPGA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 우승한 배선우. 사진= 연합뉴스.
지난 시즌 최종전 JLPGA 리코컵 투어 챔피언십 우승한 배선우.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가 2020년 37개 대회를 개최한다.

JLPGA는 올해보다 2개 줄어든 37개 대회에 총상금 39억5000만엔(약 420억원) 규모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JLPGA 투어는 내년 3월 5일부터 나흘 동안 오키나와 류큐 골프장에서 열리는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를 시작으로 11월 29일 끝나는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총상금은 39억3500만엔(한화 약 417억4000만원)이며, 4라운드 경기는 총 15개로 진행된다.

메이저 대회는 5월 7일 개막하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 컵과 9월 10일 시작되는 JLPGA 투어 선수권, 10월 1일 일본여자오픈, 11월 26일 투어 챔피언십 리코 컵까지 총 네 개 대회다.

단, 도쿄올림픽(7월 24일~8월 9일)이 열리는 기간 동안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둘째 주까지는 대회가 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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