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LIG넥스원이 첨단 국산무기 개발‧양산‧유지보수 등을 통해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해 온 임직원들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LIG넥스원 판교R&D센터와 구미생산본부에서 열린 정년퇴임 행사에는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연구개발, 생산, 품질, 지원 등의 분야 퇴직 직원 34명과 가족 및 동료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존경과 감사 그리고 앞으로의 건승을 기원하는 가족과 동료들의 ‘깜짝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며 의미를 더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 회사가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이렇게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의 주인공인 퇴직 임직원의 존경스러운 업적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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