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테니스협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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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테니스협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9.12.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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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330만원 전달…현재 22개 클럽 600여명 동호인 활동
어르신 대상 테니스 재능기부, 테니스 인구 저변확대 기여
금천구테니스협회가 지난 18일 금천구에 불우이웃돕기성금 33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금천구 제공
금천구테니스협회가 지난 18일 금천구에 불우이웃돕기성금 33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금천구 제공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금천구는 지난 18일 금천구 테니스협회(회장 김현호)에서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성금전달식에는 금천구 테니스협회 김현호 회장, 박평 자문위원, 김은자 재무이사, 김유환 사무국장이 참석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 330만원을 유성훈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금천구 테니스협회는 1995년 3월에 구성, 현재 22개 클럽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구청장기, 협회장기, 어머니테니스대회 개최하고, 서울시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구위선양에 기여하고 있다.

 또 독산동 구립테니스장을 위탁 운영하며, 매년 청소년, 어르신 대상 테니스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테니스 인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금천구 테니스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금천구 테니스협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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