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코리아나화장품,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백신 개발 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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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코리아나화장품,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백신 개발 후원금 기부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9.12.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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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다 파워셀 에센스 에스’ 올해 전체 판매금 중 일부 백신 연구 및 보급 활동 지원
‘라비다 119 캠페인’ 전개로 7년째 후원, 개발도상국 어린이 14만 여명에 백신 전달
(왼쪽부터)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박민아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마케팅팀 과장. 사진=코리아나화장품 제공.
(왼쪽부터)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박민아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마케팅팀 과장. 사진=코리아나화장품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19일 UN 산하 국제기구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백신 연구 및 보급을 지원하는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코리아나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라비다 파워셀 에센스에스’의 올해 전체 판매금액 중 일부로,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 및 지원 등에 지속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대표 브랜드 ‘라비다’의 ‘파워셀 에센스’가 출시된 2012년부터 ‘라비다 119 캠페인(제품 한(1) 개를 사면 한(1) 명을 구(9)하는 취지)’을 꾸준히 전개하며 IVI 국제백신연구소에 7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4만 명의 개발도상국 어린이에게 백신을 전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매달 19일을 ‘IVI의 날’로 지정해 백신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는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등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 지구촌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 및 백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 중 아직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백신이 없는 질병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IVI 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VI 국제백신연구소는 우리나라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며,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효과적인 백신 개발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 연구기관이다. 2008년에는 세계 최초의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 개발에 성공하는 등 세계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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