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마을 활성화 및 지역주민 중심 공동체 육성에 기여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지난 19일 원평팜스테이(대표 양찬식)와 ‘산촌형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원평팜스테이는 춘천시 사북면 원평리에 위치한 마을로 2012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친환경 농산물 판매 및 농장체험활동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마을 체험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산림복지시설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현재 소장은 “산촌마을의 안정적 소득사업 지원 및 지역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산촌마을과 꾸준히 협업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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