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지역 인재 육성위해 ‘매칭그랜트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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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지역 인재 육성위해 ‘매칭그랜트 장학금’ 수여
  • 황병준 기자
  • 승인 2019.12.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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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대엘리베이터 매칭그랜트 장학생들과 송승봉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 매칭그랜트 장학생들과 송승봉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매일일보 황병준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17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아산타워에서 ‘2019년도 매칭그랜트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본사 소재지인 이천시와 2022년 이전을 추진 중인 충주시 그리고 ‘1사1촌’을 맺은 강원도 양양군 지역 중고생 3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임직원 급여 끝전공제 기금으로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난방비와 지원물품 등 약 2000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09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에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돼 사회공헌 기금을 운용해왔다.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임직원들이 급여의 1000원 미만을 공제해 적립한 ‘끝전공제 기금’에 회사가 이와 동일한 후원금을 출연해 마련하고 있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지역 인재와 사회구성원들이 큰 꿈을 키워나가는 데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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