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디지털 전담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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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디지털 전담본부 신설 등 조직개편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12.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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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내년 1월 1일자로 디지털 전담본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우선 디지털 사업 본격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DT) 본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DT 본부는 미래 수익 창출 비즈니스 모델 기획과 챗봇·로보어드바이저 등 디지털 기반 신사업 기획, 전사 프로세스 혁신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리서치의 효율성, 투자은행(IB) 지원 강화를 위해 리서치센터 조직을 슬림화했다. 리서치센터 5개 부서를 3개 부서로 통합하면서 IB 부서 등에 일부 인력을 배치할 방침이다. 이밖에 3개 본부로 구성된 IB 본부 위에 IB 그룹을 두고, PF(Project Financing) 본부와 대체투자본부를 PF 그룹으로 묶어 업무 효율성을 제고했다.

한편 이번 임원인사에서 문성필 경영기획총괄과 오종현 매크로 트레이딩(Macro Trading)본부장, 송상엽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장 등 3명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용식 PF 그룹장, 이희주 커뮤니케이션본부장, 강용중 경영지원본부장, 박원상 KIS 베트남 법인장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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