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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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출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12.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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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수준 영상화질…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 탑재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팅크웨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화질과 스마트폰 연동기능이 강화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전방 4K(UHD), 후방 2K(QHD) 영상화질이 탑재됐다. 이는 기존 HD 화질의 8배(후방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한 것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영상기술이다.

또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구현을 위한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이 적용됐다. 전방 카메라의 경우 QHD, 60프레임으로의 화질 설정 변경도 가능해 주행 및 주차 영상녹화에 필요한 최적의 화질을 갖췄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업그레이드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9900mAH 기준 보조배터리 아이볼트 장착 시 최대 52일(1269시간)까지 지원되도록 주차녹화 지원시간을 대폭 강화했다.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전방 움직임을 사전 감지, 녹화 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라이다’ 기능 등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스마트 폰과의 연동성도 더욱 강화했다. 내장 와이파이를 통해 전용 모바일 앱인 ‘팅크웨어 클라우드’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테더링 연결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뷰’, ‘녹화 영상 다운로드’ 외에도 ‘영상 SNS 공유’, ‘펌웨어, 안전운행 데이터 업데이트’, ‘블랙박스 옵션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빌트인 타입의 논(Non) LCD 디자인으로 자동차 내부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리 밀착형 타입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카메라의 높은 부분부터 뒤쪽으로 갈수록 점점 얇아지는 형상으로 디자인해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했다. 얇고 슬림한 형태로 차량 유리 상단 밀착, 운전자에게 보다 넓은 시야각을 확보했다.

또 후면의 인디케이터 LED를 적용, 디자인은 물론 운전 중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제품 변동사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현하며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기본, 커넥티드(스텐다드, 프로) 패키지로 구성된다. 가격은 △64G 기본 패키지 49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55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 패키지 59만9000원, △128G 기본 패키지 59만9000원, 커넥티드 스텐다드 패키지 65만9000원, 커넥티드 프로패키지 69만9000원이다.

이준표 팅크웨어 CL사업부문장은 “아이나비 퀀텀 4K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후방 UHD-QHD 영상화질을 메인으로 팅크웨어 클라우드, 아이나비 커넥티드 등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통신기반 서비스, 초저전력 주차녹화 등 아이나비 블랙박스 기술의 정수를 담은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2020년 블랙박스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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