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보문5구역 시공사 선정…575억 규모
상태바
HDC현대산업개발, 보문5구역 시공사 선정…575억 규모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12.13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달 관리처분인가 시작으로 2023년 9월 준공 목표
보문5구역 야경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보문5구역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성북구 보문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2일 보문동 주민센터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약 9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관리처분인가(예정)를 시작으로 2020년 8월 이주 및 철거, 2021년 4월 착공 및 분양, 2023년 9월 준공 계획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199세대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575억원으로 2021년 4월 착공해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지인 보문제5구역은 보문역(6호선)과 우이선 경전철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더블역세권으로서 교통이 편리하고 구역 바로 앞에 성북천이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앞으로 진행할 수주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