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새마을부녀회 며느리봉사대, 결연 어르신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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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새마을부녀회 며느리봉사대, 결연 어르신 밑반찬 전달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9.12.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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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군새마을부녀회 며느리봉사대(회장 유현희)는 지난 10일 결연 어르신 80가구에 소고기 미역국 장조림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여군새마을부녀회 며느리봉사대
부여군새마을부녀회 며느리봉사대 밑반찬 전달 행사 장면 사진=부여군

새마을며느리봉사대는 16개 읍.면 부녀회장 및 마을 부녀회장 80명과 독거 어르신 80명이 1:1결연을 맺어 안부 묻기 집안 일손돕기 가사정리 등 홀몸어르신 돌봄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는 고부한마음대행진에 결연 어르신을 모시고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유현희 부여군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밑반찬 사업을 확대하여 홀몸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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