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루부탱, 이집트서 영감받은 ‘엘리사 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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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루부탱, 이집트서 영감받은 ‘엘리사 백’ 출시
  • 김동명 기자
  • 승인 2019.12.1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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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루부탱 '앨리사 백'을 착용한 모델 이미지컷. 사진=신세계인터네셔날 제공
크리스찬 루부탱 '앨리사 백'을 착용한 모델 이미지컷. 사진=신세계인터네셔날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크리스찬 루부탱은 ‘엘리사 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에서 받은 느낌을 디자인에 적용한다. 이번에는 신비로운 이집트에서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제작했다.

견고하고 건축적인 형상을 특징으로 하는 엘리사 백의 디자인은 이집트의 도시 룩소르에 위치한 ‘아몬 신전’의 위엄 있는 모습과 닮아 있다.

특히 가방 전면의 금장 잠금 장치는 이집트에서 부적으로 사용될 정도로 신성시되는 풍뎅이의 모양을 표현했다. 변형된 브랜드 로고는 해와 달의 상형 문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제품에는 볼드한 골드빛 체인과 가죽이 어우러진 스트랩을 적용했다.

가방의 이름인 엘리사는 이집트의 유명 모델이자 여배우 엘리사 세드나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그녀의 아름다움과 에너지로부터 감명을 받아 이번 컬렉션의 이름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엘리사 백은 레드 색상부터 블랙 그리고 여러 색상과 소재를 사용한 ‘스플래쉬’ 색상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다. 총 세 가지 사이즈로 출시되며 블랙, 레드 색상 가방의 스몰형은 벨트 백 형태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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