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등학교 인재육성 지원금 7년째 전달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주)KBI국인산업 박무웅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석적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송재봉 교장선생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주)KBI국인산업 박무웅 대표는 2013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학교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지원해 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 무웅 대표는 “석적고등학교는 설립 되었는지도 얼마 되지 않아 다른 학교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기특하다”라며 “적은 장학금이지만 석적고등학교 학생들의 학습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봉 교장선생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박무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무웅 (주)KBI국인산업 대표·김선진 상무이사, 송재봉 석적고등학교장, 김동연 석적읍장, 김덕구 석적교육발전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들과 교직원,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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