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케이크 판매 업소 위생 상태 꼼꼼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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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케이크 판매 업소 위생 상태 꼼꼼히 점검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2.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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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13일까지 케이크 제조·판매 업체 412개소 안전점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제과점의 위생 상태 점검 (제공=수원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제과점의 위생 상태 점검 (제공=수원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가 연말 인기 상품인 케이크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위생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대형마트 내 제과점, 아이스크림케이크 판매점, 수제 케이크점 등 412개소라고 11일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9일부터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점검은 13일까지 이어진다. 점검반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경우에는 행정처분을 내린다.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케이크 진열대 위생관리 여부, 보존·유통 관리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성낙훈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케이크처럼 연말에 소비가 급증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매장과 제조업소의 위생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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