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120박스와 쌀80포 등 전달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 10일 광주시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노사공동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연말 사회공헌에 나섰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 120박스와 쌀 80포를 광주시 서구 ‘영광원’과 북구 ‘가톨릭광주사회복지회’ , 서구청 관할 독거노인 등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 나눔을 펼쳤다.
이와 관련, 공사 윤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라며 정성을 담아 쌀과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의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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