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 노벰브레, 견본주택 방문 예정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신세계건설은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오는 12일 방한한다고 밝혔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신세계건설과 협업한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견본주택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47~58㎡, 21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47㎡A 15가구 △47㎡B 2가구 △48㎡A 18가구 △56㎡A 54가구 △57㎡A 16가구 △57㎡B 2가구 △58㎡A 96가구 △58㎡B 1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파비오 노벰브레는 오는 14일까지 한국에 머무를 계획이다. 12일에는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견본주택, 13일에는 수원 사업지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방문한다.
한편 파비오 노벰브레는 현재 이탈리아 디자인 전문대학원 도무스 아카데미의 사이언티픽 디렉터(Scientific Director·SD)로 활동 중이다. 여기에 이탈리아 명문 구단인 AC밀란의 박물관인 까사밀란을 건축했고, 포르쉐·피아트 등 자동차 브랜드 디자인도 담당했다.
또한 카펠리니, 카르텔, 카사마니아 등 가구 브랜드 디자인과 라바짜, 페로니 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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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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