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올 겨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용인시청소년 수련원 눈썰매장’이 오는 21일 개장한다.
운영 기간은 21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12~13시 휴식) 단,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1.24~1.27.)에는 휴장한다.
이용요금은 15세 이하 4,000원, 16세 이상 4,500원, 25세 이상 5,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할인 적용된다.
또한 단체는 예약 시 수련원 내 식당에서 식사 가능하다.(별도문의) 주차는 본관 앞 주차장 및 제2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무료이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눈썰매와 더불어 유아 전용 눈 놀이터가 마련되어 유아들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투호,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15명의 안전요원과 간호사를 상시 배치하여 이용객의 안전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눈썰매장 이용 시민들을 위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이 밖에 야영장도 운영하고 있으며, 예약은 용인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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