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후원인의 밤’과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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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후원인의 밤’과 감사장 수여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12.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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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후원 통해 삶의 질 높이고 행복을 찾는 사람들의 모임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후원인의 밤’ 개최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후원인의 밤’ 개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그라시아스 후원회 경기지부는 10일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후원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으며, 후원회를 통해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에 500여 명이 공연관람의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을 후원한 후원자들과 문화혜택을 받은 사람들이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라시아스 후원회 경기지부 변현태 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전 세계에 다니면서 따듯한 사랑을 전하는 봉사의 삶을 구현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경기도민에게도 따뜻함을 선사해준 것 감사하며, 많은 청소년들이 국가와 타인을 위한 봉사하는 일에 힘을 주고, 그들이 꿈을 찾아가게 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축사를 전했다.

그라시아스 후원회는 명희의료재단, ㈜에이블리, ㈜대성이앤티, 한국철도공사, 미코스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상기 위원 등 10여 명의 후원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수혜자로서 (사)경기다문화사랑연합 함정미 사무국장은 그라시아스 후원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축하공연으로 새소리음악학교에서 플롯을 전공하고 아프리카에서 3년간 음악으로 봉사하고 돌아온 김민경 플루티스트의 플롯독주와 새노래합창단 여성이중창의 ‘별’, ‘Somewhere in my memory’가 이어졌다. 

코이인성교육원 이상준 대표는 “록펠러의 일대기를 통해 볼 수 있듯이, 자기를 위해 사는 삶보다 타인을 위하고 베푸는 삶을 살 때 진정한 마음의 행복을 가질 수 있다”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그라시아스 후원회 경기지부는 2013년부터 매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경기도내 문화소외계층, 다문화, 유공자가족, 실버 등 이웃들에게 선물하여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마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로 후원자들은 베푸는 삶을 통해 얻는 행복을 가득 담아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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