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밀알복지재단과 저소득가정에 방한키트 전달
상태바
SK건설, 밀알복지재단과 저소득가정에 방한키트 전달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9.12.10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요·문풍지·핫팩 등 방한용품 담은 키트 600개 제작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이 지난 4일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방문해 단열작업을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벌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보내줄 방한키트를 제작하고, 후원가정을 방문해 단열작업을 진행하는 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담요, 문풍지, 핫팩, 보온주머니 등 13개 방한 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60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600상자를 제작했고, 후원가정에 곧 전달할 예정이다.

방한키트 제작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후원가정 24세대를 방문해 직접 단열작업을 진행하는 등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SK건설 관계자는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00여 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