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인권 문화 정착 인권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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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인권 문화 정착 인권경영 선포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12.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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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권의 날..갑질·성차별·직장 내 괴롭힘 등 문제 해결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은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갑질·성차별·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문제 해소 및 인권 문화 정착을 위해 반월아트홀에서 ‘인권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포천도시공사 전 임직원이 참여,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인권문제에 대하여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 경영을 선포함으로써 윤리·인권경영 조직문화 조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포천도시공사 노사가 공동 채택한 선언문에는 인권침해의 예방과 종교, 성별, 나이, 출생지 등을 이유로 차별하지 않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등의 인권경영 도입을 통해 지역균형 개발과 공공시설물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은 “최근 갑질 근절,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 인권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다”면서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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