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지 '사람과 하늘'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해
사보 'MORE & BEYOND' 브랜드마케팅 협회장상
사보 'MORE & BEYOND' 브랜드마케팅 협회장상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을 달성했다.
인천공항공사는 9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천공항가족소식지 '사람과 하늘'이 기획디자인 부문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인천공항공사 사보 'MORE & BEYOND'가 특별상인 브랜드 마케팅 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한다. 기업 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및 기업, 단체 등의 우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분야는 국내 25개, 해외 3개 부문이다.
인천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월간 '사람과 하늘'은 매월 인천공항 내 주요장소에 배부돼 공항의 주요소식을 신속히 전달하는 등 인천공항 7만여 상주직원들의 신뢰와 화합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공항공사 사보인 'MORE & BEYOND'역시 브랜드 마케팅협회장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인천공항공사는 간행물 발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관왕 수상을 바탕으로 앞으로 인천공항 7만 여 상주직원을 포함해 국민과의 소통과 신뢰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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