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4개 업체, 소외계층 위해 75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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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4개 업체, 소외계층 위해 75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12.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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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에 있는 용인테리어(대표 정해웅), 광장플라자(대표 김갑수), 청실홍실 청라점(대표 이창성), 나비(대표 박상현) 등 4개 사업체가 지난 4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7500만원 상당의 세탁세제와 주방세제를 남동구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품은 노인무료 급식시설 및 양로시설, 아동복지기관 등 총 28개소의 저소득 취약계층 이용 복지시설에 배부됐다.

꾸준한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는 정해웅 대표 등은 지난해 부터 이어진 총 세 차례의 기부를 통해 총 1억7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해웅‧김갑수‧이창성‧박상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품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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