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산업인턴지원센터(센터장 이민수)는 12월 4일 ~ 12월 6일까지 1박 2일 간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강원권)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원사업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평가회에서는 4개월 간(9월~12월) 장기현장실습을 다녀온 대진대학교 오상협(도시부동산공학과 4학년) 학생 외 17명, 수원대학교 구형욱(화학과 4학년) 외 11명 총 30명의 학생이 업무 경험을 통해 배운 느낀점, 진로와의 연계, 앞으로 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진대 화학에너지공학전공 이지훈 학생은 “(주)쌍솔무역에서 연구 및 개발업무, 공정 등 회사내 다양한 업무를 통해 적성을 찾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역 중소기업 R&D 산업인턴지지원사업은 벤처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 공학계열 학생들이 중소기업의 R&D 연구현장에서 4개월간 연구 지원 및 현장실습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강원권 산업인턴지원사업은 주관대학인 대진대와 참여대학 수원대, 강릉원주대 3개 대학으로 구성돼 있다.
대진대학교는 향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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